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따뜻한 열대 기후 덕분에 연중 내내 여행하기 좋으며,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맛있는 로컬 음식이 가득합니다. 키나발루산의 웅장한 모습부터 환상적인 해변과 스노클링 포인트,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까지, 코타키나발루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키나발루 국립공원 (Kinabalu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이 4,095m이며, 정상을 등반하지 않아도 트레킹으로 키나발루 국립공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누칸 섬은 투명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수트라 하버 혹은 제셀턴 포인트에서 보트로 이동 할 수 있으며 섬에서 BBQ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탄중아루 해변 (Tanjung Aru Beach)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해 질 무렵이면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합니다. 탄중아루에 있는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투숙하며 완벽한 선셋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피 섬 (Sapi Island)
사피 섬은 마누칸 섬보다 규모는 작지만 방문객이 적어 여유로운 해변과 더 투명한 바닷물에서 환상적인 스노클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 (Masjid Bandaraya Kota Kinabalu)
이슬람국가의 상징인 일부가 석호로 둘러싸인 웅장한 규모의 시티모스크는 파란색과 금색으로 된 돔이 상징이라 블루모스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내부관람도 가능하며, 복장제한이 있어 살이 드러나는 옷은 입장이 제한되며 입구에 위치한 히잡렌탈샵에서 히잡을 대여해 내부 입장을 해볼 수 있으며, 모스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핑크모스크(Pink Mosque)
2002도에 지어진 핑크모스크는 UMS(University of Malaysia Sabah) 사바 주립대학교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핑크빛의 외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학교 시설로 학업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현재는 10링깃의 입장료를 받고 제한된 입장이 가능합니다.
가야 스트리트 선데이 마켓 (Gaya Street Sunday Market)
매주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가야 스트리트 선데이 마켓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 시장으로 각종 기념품과 스트리트 푸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날씨와 최적의 여행 시기
건기 (3월~9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쨍한 날씨가 지속되어 야외활동을 하기 좋습니다.
우기 (10월~2월)
우기에는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지만 건기에 비해 날씨가 덥지 않아 관광하기에는 좋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4월~6월 너무 덥지 않은 날씨로 바다 활동을 하기 좋아 이 시기가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해산물 BBQ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다양한 방식으로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웰컴씨푸드에서는 저렴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락사 (Laksa)
코코넛 밀크와 매콤한 카레 국물이 조화로운 국수 요리로 싱가폴,말레이시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칸바카르-사바식 생선구이 (Ikan Bakar)
코타키나발루가 위치한 사바주에서 맛보실 수 있는 특식으로 신선한 생선을 바나나 잎에 싸서 구운 요리로, 매콤한 삼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로띠 차나이 (Roti Canai)
인도계 말레이인들이 즐겨 먹는 플랫브레드의 한종류로, 바삭하고 쫄깃한 빵을 커리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입니다. 주로 아침 식사로 먹는 음식으로 아침에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카야토스트
카야잼과 버터를 바른 간단한 토스트로 카야토스트로 유명한 유잇청에서 코타키나발루 스타일의 카야토스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으며 말레이시아 커피 체인점인 올드타운 커피에서도 쉽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